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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에 ‘3개大 4개 학과’ 산학캠퍼스 조성

(충북=뉴스1) 김영재 기자 | 2013-02-07 05:09 송고

충북 오송에 충북대 약학과 등 3개 대학 4개 학과가 이전하는 캠퍼스가 조성된다.

충북도는 7일 오송산학융합지구에 충북대 약학과·제약학과, 청주대 유전공학과,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등 학생 390명 이전을 위한 산학캠퍼스(6721㎡)를 건립, 2015년 3월 개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바이오분야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연구관(1만3258㎡)도 이곳에 들어선다고 덧붙였다.

충북도는 이 두곳에 대해 올 하반기 설계 마무리와 동시에 착공할 방침이다.

오송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기업수요에 따라 교육과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대학과 연구소를 집적, 현장밀착형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충북도는 지난달 (사)충북산학융합본부 이사회를 열고 초대 원장에 홍진태 충북대 약학대 교수를 임명했다.
홍 원장 임명으로 충북도는 오송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는 2017년까지 국비 230억원 등 총사업비 463억원을 들여 이곳을 개발할 계획이다.


memo34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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