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 지하도 사업 하반기 첫 삽 '29년 완공'
2024/05/09 15:10 송고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서울시 상습 지체·정체 구간인 간선도로 월릉교~청담동(영동대교 남단) 10.4킬로미터(㎞) 구간의 지하화 사업이 올 하반기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동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실시 계획을 9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하도로가 2029년 완공되면 동남~동북권 간 통행 시간이 2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9일 서울 중랑천 일대 동부간선도로. 2024.5.9/뉴스1 photo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