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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동생' 故 최진영, 오늘 14주기…여전히 그리운 '스카이'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4-03-29 06:00 송고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 故 최진영 묘역. 2019.10.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 故 최진영 묘역. 2019.10.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고(故) 최진영이 사망 14주기를 맞았다.

최진영은 지난 2010년 3월29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당시 나이 40세.
누나이자 톱 연기자인 고 최진실이 1년 6개월 먼저 사망한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최진영은 우울증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진영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 1993년 MBC '우리들의 천국'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1999년에는 SKY란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 '영원'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배우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재능을 펼쳤다.

고인의 유해는 최진실과 함께 경기 양평군 갑산공원에 안치됐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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