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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괴한에 둔기 피습…두피 열상 출혈, 병원 이송(상보)

뇌CT 촬영 등 부상 정도 확인 중…의식 있으며 생명 지장 없어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이밝음 기자 | 2024-01-25 18:20 송고 | 2024-01-25 18:27 최종수정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 선거관리위원회의를 마치고 후보자 자격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3.5.3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 선거관리위원회의를 마치고 후보자 자격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3.5.3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했다.

경찰과 배 의원실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18분쯤 서울 청담동 거리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자로부터 둔기로 머리를 가격을 당했다. 
피의자는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괴한은 '배현진 의원이시죠'라고 물어보며 접근했고, 이에 배 의원이 인사하며 다가가자 배 의원의 머리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이후 병원으로 이송, 오후 5시38분쯤 순천향대에 입실했다. 병원에서 두피 열상 진단을 받았으며 뇌CT 촬영을 대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배 의원은 피습으로 많은 피를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보좌진과 직접 통화하는 등 의식은 있는 상태로 확인됐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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