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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서울사무소 개소…“대학혁신의 전진기지 역할 수행”

지역과 중앙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수도권 관련 행정 지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2024-01-16 16:11 송고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다보빌딩 5층에서 '전북대 서울사무소' 개소식이 개최됐다.(전북대 제공)/뉴스1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다보빌딩 5층에서 '전북대 서울사무소' 개소식이 개최됐다.(전북대 제공)/뉴스1

전북대학교 서울사무소가 대학혁신과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16일 전북대에 따르면 전날 서울 마포구 다보빌딩 5층에서 서울사무소 개소식이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지역구 및 동문 국회의원, 기업체 대표, 동창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전북대는 지역과 중앙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를 통한 대학혁신 등을 위해 서울사무소 개소를 준비해왔다.

서울사무소는 앞으로 △정부 재정지원사업 유치 △수도권의 우수 신입생 유치 △유관기관과 수도권 연고기업의 유대 강화를 통한 취업 지원 △재경동문회 및 재경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발전기금 모금 확대 등을 다양한 사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전북대는 서울사무소를 통해 중앙부처 등과의 연계 기능을 강화하고, 수도권 지역과 관련된 대학행정 업무의 신속한 지원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양오봉 총장은 “서울사무소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플래그십대학으로의 용비를 다짐하고 있는 우리 대학의 혁신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담대한 혁신의 거점이 될 서울사무소의 실효성 높은 운영을 통해 10년 이내 우리대학이 국내 10위 이내,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입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모아내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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