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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이낙연 "윤영찬 잔류 결정 어려웠을 것…공천 때문 아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박종홍 기자, 강수련 기자 | 2024-01-11 14:29 송고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 및 신당 창당 계획을 발표 후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24.1.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 및 신당 창당 계획을 발표 후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24.1.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전격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비주류 의원 모임 '원칙과상식' 중 유일하게 탈당하지 않고 잔류를 선택한 친낙(친이낙연) 윤영찬 의원과 관련 "굉장히 어려웠을 것이다. 공천 때문에 잔류한 것은 아니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격 탈당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전날(10일) 윤 의원이 원칙과상식 김종민, 이원욱, 조응천 의원의 탈당에 동참하지 않은 데 대해 "굉장히 어려웠을텐데 그럼에도 부족한 저를 도와준 것에 감사하다"며 "공천 때문이라는 것은 지나친 규정"이라고 말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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