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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사무처장 외부수혈…내년 총선 대비

허용진 도당위원장 "지역상황 잘 아는 인사 필요"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2023-12-05 09:59 송고 | 2023-12-05 10:01 최종수정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13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열린 제주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3.2.1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13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열린 제주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3.2.1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국민의힘이 제주도당 사무처장을 외부에서 수혈한다. 

5일 국민의힘은 오는 11일까지 제주도당 사무처장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조건은 1년 계약직이다.
제주도당 사무처장 공모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한 것이다.  

앞서 지난 10월17일 이명수 전 사무처장이 임기를 마쳤지만 후속 인선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당 안팎에서 중앙당 인사 내정설이 돌기도 했다.

반면 허용진 도당위원장은 총선에 대비해 지역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인사가 필요하다며 외부 영입을 위한 공모를 중앙당에 요청했다.

이는 지난 제17대 총선부터 제21대 총선까지 5회 연속 제주지역 3개 선거구(제주시갑·제주시을·서귀포시)에서 국민의힘이 단 한 석도 얻지 못한 것과 연관이 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사무처장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의힘 홈페이지와 제주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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