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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FC컨소시엄,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운영 정식 체결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2023-12-04 12:38 송고
 스마트 물류센터 개요도.(인천항만공사 제공)/ 뉴스1 
 스마트 물류센터 개요도.(인천항만공사 제공)/ 뉴스1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IGFC(Incheon Global Fulfillment Center) 컨소시엄과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입주’를 위한 사업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IGFC 컨소시엄은 지난 8월 선정된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입주 ‘우선협상대상자’에서 ‘정식 입주대상기업’으로 전환됐다.
컨소시엄은 2025년 하반기부터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에서 연면적 1만9085㎡, 지상 3층 규모의 물류센터를 운영한다.

I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IPA와 해양수산부가 사업비 428억원을 들여 중소화주의 화물을 처리하는 물류비용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IPA는 2025년 최대 1만 2627TEU(20ft 컨테이너 박스 1개를 나타내는 단위)의 신규 물동량이 발생하면서 5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IPA는 또 고객 서비스 만족과 인천항 물류시스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GFC 컨소시엄 안에 육·해상물류 전문기업과 전자상거래 ICT 전문기업이 속해 있어서다.

이경규 IPA 사장은 “전자상거래 화물 증가 추세에 맞춰 물류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며 “중소화주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IGFC 컨소시엄은 세중해운㈜과 남성해운㈜, ㈜우련티엘에스, 아워박스㈜가 주주사로 참여한 사업시행법인이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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