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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사내 소통 프로그램 '스타벅스 디스커버리' 시즌2 진행

소속감 제고하고 회사 이해도 높이는데 도움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2023-11-14 09:39 송고
스타벅스 코리아는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는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는 본격 사내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한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시즌2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은 전국 스타벅스 파트너를 초청해 대표이사와의 대화·지원센터 (본사) 투어·스타벅스 아카데미 LAB 견학·주요 특화 매장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파트너 소속감을 제고하고 회사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시작한 이래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시 중단된 기간을 제외하고 매달 2회 이상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6회·1000명이 넘는 파트너가 참여했다.

손 대표는 취임 이후 1년 동안 열린 25번 행사에 한 회도 빠짐없이 참석해 파트너와 아이디어·제언·애로사항 등을 나누고 있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대표이사와의 대화다. 대표이사와 대화는 최고경영자와 행사에 참석한 파트너가 1시간 이상 기탄없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다.

해당 코너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는 사내 주요 의제로 채택돼 파트너 근무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새로워진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은 개최 장소 다양화에 주안점을 뒀다. 기존에는 서울에 위치한 지원센터(본사) 위주로 행사를 열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지방 근무자를 고려한 전국 각지에서 행사를 진행해 접근성을 높이고 프로그램 구성에 다양성을 더할 계획이다.

시즌2 첫 행사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1박2일로 진행됐다.

해당 행사에서 손 대표는 전국 각 권역에서 고객에게 칭찬메시지를 많이 받은 파트너를 초청해 총 30명과 이틀 동안 제주 지역 신규 오픈점인 스타벅스 '제주세화DT점'과 '더제주송당파크R점'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지난 1년 동안 최대한 많은 현장 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 만나지 못한 파트너들이 많아 그 규모를 확대한 스타벅스 디스커버리 시즌2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1850여개 매장에서 근무하는 2만4000여명 모든 파트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즌2 두 번째 행사는 고마운 단짝 파트너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로 이달 중순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이 위치한 전남 여수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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