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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 '탄력'…도비 18억원 확보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2023-11-13 15:11 송고
임실군이 전북도가 주관한 ‘2024년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조감도.(임실군제공)2023.11.13/뉴스1
임실군이 전북도가 주관한 ‘2024년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조감도.(임실군제공)2023.11.13/뉴스1

전북 임실군이 젊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시설 건립에 탄력을 받게 됐다.

임실군은 전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부지는 오수면 옛 봉천초등학교다. 총사업비 36억원(도비 18억, 군비 18억)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은 주거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주택, 실습농장 등 복합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영농실습과 교육, 지역융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귀농귀촌 중심지 임실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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