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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13일 주유소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9월부터 최근까지 21차례에 걸쳐 포항, 경주, 울산지역에서 영업을 마친 편의점과 주유소 등지에서 현금과 신용카드 등 110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조사 결과 A씨는 절도죄로 3년간 복역한 후 9월 중순 출소하자마자 절도행각을 벌였다.
경찰은 주유소 등 주변 CCTV를 분석, A씨 행적을 추적하던 중 지난 8일 경주시 감포읍의 한 미용실에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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