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코리아 역대 최장기 후원사인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서울 중구 노스페이스 명동점에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선보이고 있다. (노스페이스 제공)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팀코리아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의 역대 최장기 후원사다.30일까지 노스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하는 '팀코리아 응원 이벤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지정된 필수 해시태그와 댓글로 남기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중 20명을 선정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팀코리아 시상용 단복 재킷(5명)을 비롯해 팀코리아 반팔 티셔츠(5명), 팀코리아 모자(10명) 등 '항저우 아시안게임 팀코리아 레플리카' 주요 제품을 각각 증정한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함께 응원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더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활동과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10년째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로 활동 중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팀코리아의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트레이닝 단복과 개인 장비 등 15개 품목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지원한다.

이번 단복은 항저우의 습한 기후에서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착용감을 강화했다. 영원아웃도어 고유 기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13개 품목에 걸쳐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팀코리아를 비롯해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메달 유망주들을 함께 지원하며 국가대표팀-종목-선수에 대한 '트리플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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