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관세청 'FTA·AEO·관세환급 활용' 특강…수출 경쟁력 강화

서울·부산·인천·대구 등 총 4회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3-06-19 10:19 송고
 뉴스1
 뉴스1

관세청이 6월23일부터 7월14일까지 4차례 수출입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FTA·AEO·관세환급 제도를 활용한 수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최근 세계적인 경기 부진, 수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기업이 'FTA·AEO·관세환급'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은 협정 체결국 간 상품·서비스·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세·비관세 등 무역장벽을 완화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최근에는 지적재산권·정부조달·경쟁 등 다양한 통상규범도 포함된다.

AEO는 관세청에서 기업의 법규준수 정도, 내부통제시스템 보유여부,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을 심사해 공인한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에 대해 통관 시 검사 등 절차 간소화, 관세분야 각종 세정지원 등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관세환급은 수입 물품을 수출품의 원재료 등으로 사용해 이를 수출하는 경우, 물품을 수입할 때 납부했던 관세를 수출자에게 되돌려 주는 제도다.
 뉴스1
 뉴스1

총 4회 개최되는 특강은 전국 주요 도시(서울·부산·인천·대구)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실시간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관세사, AEO 진흥협회 강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FTA 활용전략 △AEO 제도의 이해 및 활용방안 △수출기업의 관세환급 활용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구천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국내 수출기업들이 FTA와 AEO, 수출환급제도 등 주요 수출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기업의 수출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pcs4200@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