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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혜채용만 감사받겠다…헌재에 권한쟁의심판 청구"(2보)

(서울·과천=뉴스1) 조소영 기자, 노선웅 기자 | 2023-06-09 17:52 송고 | 2023-06-09 17:59 최종수정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선관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6.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선관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6.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감사원 감사에 있어 고위직 간부 자녀의 특혜 채용 문제에 한해서만 한정적으로 감사를 받기로 결정했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노태악 선관위원장이 주재한 전원 회의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회의는 오후 2시께부터 5시40분쯤까지 3시간40분간 이뤄졌다.
선관위는 또한 선관위에 대한 감사 범위에 대해 감사원과 선관위가 다투는 것으로 비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며 "명확히 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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