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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서 4중추돌로 1명 숨져…고교생 10여명 경상

(여주=뉴스1) 유재규 기자 | 2023-06-09 17:51 송고 | 2023-06-09 17:53 최종수정
사고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사고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9일 오후 1시19분께 경기 여주시 가남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양평방면) 일대 4중 추돌사고로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16톤 화물차 운전자 A씨(50대)가 2차로로 달리던 중, 앞서가던 15톤 화물차 후미를 들이 받으면서 일어났다. 이어 사고 충격으로 차들이 밀려 앞서가던 버스 2대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버스 2대에 있던 고교생 10여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해당 버스들은 수학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것으로 교사와 고교생 등 64명이 나눠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내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
사고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사고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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