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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지역 맞춤식 ODA 역량강화 교육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3-06-09 10:41 송고
부산국제교류재단 ODA 역량강화 교육 홍보 포스터(부산국제교류재단 제공)

부산시 ODA(공적개발원조) 전담기관인 부산국제교류재단이 부산지역 기업·기관·시민을 위한 단계별 맞춤식 ODA 교육을 실시한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23년형 ODA 역량강화 교육을 개설하고 12일부터 각 과정별 참가자 모집을 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으로 평일과 주말에 걸쳐 운영되며 수준별 맞춤식 구성으로 참가자들이 원하는 내용과 자신의 역량 수준에 맞게 선택해 이론과 실습에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2021년부터 부산 국제개발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ODA 역량강화 교육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핵심기초, ODA사업실무와 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전략, 부산특화분야(해양, 문화, 도시개발, 스마트시티 거버넌스) 과정을 운영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국제교육개발협력원, 부산외국어대와 협력해 ODA 분야에 대한 이해 증진, 실무 중심의 사업 기획 및 제안, 입찰·조달을 통한 사업 참여 관련 이론과 실습이 연계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12일 핵심기초 과정을 시작으로 8월까지 3개 과정, 7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심화 과정은 19일(기업특강은 8월 1일 예정)부터, 부산 특화 과정은 7월 24일부터 각각 시작된다.
  
수강은 누구나(일부 과정 부산 시민 우선 선발) 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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