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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예타 신청…청주 도심 통과한다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2023-06-08 17:42 송고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문화제조창 광장에서 열린 KTX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 착공 기념식에서 착공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충북사진공동취재단) 2023.6.7/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문화제조창 광장에서 열린 KTX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 착공 기념식에서 착공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충북사진공동취재단) 2023.6.7/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의 하나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에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신청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과정에서 약속드린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충청도민과 청주시민의 염원대로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노선은 충북도, 청주시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 논의 끝에 마련됐으며, 청주공항에서 청주 도심과 오송역을 거쳐 세종, 대전 등 지역의 주요 거점을 모두 연결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청주 도심 통과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및 충북, 청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많은 관심을 두고 노력한 공"이라며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명실상부한 충청권 지역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즉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는 등 최대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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