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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과 녹음의 합주’ 경남 고성군, 제6회 만화방초 수국 축제

10일~7월9일…수국 만개 시 군민 입장 무료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2023-06-08 14:39 송고
경남 고성군 거류면 만화방초 정원에 수국이 피어있다.(고성군 제공)
경남 고성군 거류면 만화방초 정원에 수국이 피어있다.(고성군 제공)

경남 고성군은 10일부터 7월9일까지 거류면 만화방초에서 ‘제6회 만화방초 수국 축제’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도 제8호 민간정원인 만화방초 정원 곳곳을 수놓고 있는 수백 가지 종류의 수국과 편백 나무, 야생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 개막일인 10일에는 잔디광장에서 대피리, 태평소 연주를 시작으로 테너, 은파 합창단, 통기타 공연 등이 열린다.

축제기간 중 주말에는 밴드공연과 오카리나 공연, 하모니카 연주 등 문화공연이 있다.

만화방초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어린이 3000원, 고성군민 2000원이다.
6월 말부터 7월 초 사이 수국이 만개하는 일주일간은 군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군 관계자는 “한 달 동안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축제를 찾는 외부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고성 만화방초와 수국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고 갔으면 한다” 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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