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캡처

솔비가 전현무에게 미술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겸 화가 솔비가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방송인 전현무를 언급했다.솔비는 자신의 작품을 구매한 이들에게 하나 같이 좋은 소식이 있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전현무 오빠가 신기하게 그림을 사고 대상을 받았다. 완전히 저 때문에 그런 건 아니지만 기분 좋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솔비는 "그 후에 현무 오빠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가 있었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면 좋을까 하더라. 그래서 '그림 그려' 추천했었다"라고 전했다. 처음으로 그림을 그릴 때 정보를 준 것도 솔비라고. 그는 "화방 가서 원하는 물감을 고른 다음에 무엇이든 그려 보라고 했더니 바로 실행에 옮기더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금 현무 오빠가 활발하게 그림을 그리고 있지 않냐"라며 "주위에서 현무 오빠 그림을 평가해 달라고 많이 그런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솔비는 "사실 제가 누구 그림을 평가할 사람은 아니지 않냐. 현무 오빠가 나한테 잘 좀 얘기해 달라고 하더라"라더니 "그냥 현무 오빠는 나한테 소중한 콜렉터일 뿐"이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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