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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 개최…4세대 최초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3-06-07 09:01 송고
에이티즈(KQ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티즈(KQ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6일 에이티즈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사우디아라비아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오는 7월20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 슈퍼돔(JEDDAH SUPERDOME)에서 이번 공연을 개최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단독 콘서트는 에이티즈가 데뷔 후 처음이다.

이번 공연장 제다 슈퍼돔은 지난해 6월 K팝 페스티벌을 통해 방문한 적 있었던 곳으로, 약 1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에이티즈의 이름을 내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며 급성장한 현지 인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에이티즈는 4세대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현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K팝 아티스트로는 그룹 슈퍼주니어와 방탄소년단 그리고 블랙핑크의 다음 주자가 됐다.

지난해부터 에이티즈는 두 차례의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와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을 통해 약 1년2개월 동안 서울, 미국, 일본, 유럽을 순회하며 총 43만 명의 팬들을 만난 바 있다. 이어 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 남미 투어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까지 공연을 추가해 펼칠 예정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6일 오후 1시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를 발매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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