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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양식장 관리선서 배터리 폭발해 선원 2명 부상

(완도=뉴스1) 서충섭 기자 | 2023-06-07 07:21 송고
[자료] 완도해양경비 안전서 전경.2016.6.26/뉴스1 © News1 윤용민 기자
[자료] 완도해양경비 안전서 전경.2016.6.26/뉴스1 © News1 윤용민 기자

전남 완도군 해상에서 한밤 양식장 관리선의 배터리가 폭발해 선원 2명이 다쳤다.

7일 완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2분 완도군 노화읍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에 실려있던 배터리가 폭발했다.
사고로 당시 배에 타고 있던 한국인 30대 A씨와 20대 스리랑카 국적 외국인 등 2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선박에 실린 배터리를 감식해 정확한 폭발 원인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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