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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x정안 부자, 둘만의 데이트→장신영 위한 결혼기념일 이벤트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6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3-06-06 21:42 송고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배우 강경준이 아내인 배우 장신영을 위한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첫째 아들과 함께 준비했다.

6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네가 있어 오늘도 맑음' 편으로 꾸며져 삼부자 여행을 떠난 강경준 가족의 일상이 담겼다.
지난주, 강경준은 아들 정안, 정우와 함께 강릉으로 즉흥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무계획 여행에 둘째 정우가 추위에 떨어야 했다. 이에 엄마 장신영이 깜짝 지원군으로 등장했다. 장신영은 피곤한 듯한 정우를 품에 안고 "정안이 재밌게 해줘, 정우는 내가 따뜻한데 데리고 있을게"라고 말했다.

이에 강경준, 정안 부자는 강릉 바다 위를 아찔하게 달리는 하늘 자전거 대결을 하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강경준, 정안 부자는 곧 다가올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장신영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경준은 이벤트 성공 후, 장신영에게 입을 맞추기도. 유쾌한 두 사람의 모습에 정안이 쑥스러워하며 "둘이 대화 좀 나눠, 집 같이 안 갈래"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었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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