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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CJ대한통운 등 스마트물류센터 4개소 추가 인증

CJ대한통운 2개소 및 롯데면세점·STL 각 1개소…최대 2%p 이자 지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3-06-06 11:00 송고 | 2023-06-06 12:50 최종수정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TES 이노베이션센터를 방문, 다양한 디지털 물류 기술을 참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2022.6.30/뉴스1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TES 이노베이션센터를 방문, 다양한 디지털 물류 기술을 참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2022.6.30/뉴스1

국토교통부는 CJ대한통운의 CJ 인천 ICC2 센터 및 안성 MP 허브 터미널, 롯데면세점 제1통합물류센터, 스타트투데이(STL) 2센터 등 4개소를 올해 스마트물류센터로 추가 인증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기술을 물류 장비 및 시스템에 도입해 효율성‧안전성이 우수한 물류센터를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2021년 도입돼 18개소, 2022년 15개소를 인증한 데 이어 앞서 올해 4개소가 1차로 신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으면 첨단 장비 구입 및 시설 건축 등에 필요한 비용 일부(대출이자의 0.5~2%p)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센터 4개소는 AI 기반 화물자동분류장비, 창고관리시스템 등을 갖춰 화물의 입‧출고‧보관 등 물류처리 전반을 자동화했다는 평가다.

특히 인천 ICC2센터는 화물 해외통관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국제 전자상거래 물동량을 처리하는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전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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