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서울예술대, 미국·인도 등 각국 예술인 초청 협업 공연예술 펼쳐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2023-06-05 14:38 송고
서울예대에서 재학생들과 세계 각국의 예술인들이 협업 공연을 펼치는 모습
서울예대에서 재학생들과 세계 각국의 예술인들이 협업 공연을 펼치는 모습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는 미국, 인도, 필리핀, 파키스탄의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재학생들과 함께 협업 공연예술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서울예대는 올해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서울 아츠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SeoulArts Artist in Residence)'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공연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캠퍼스에서 무용 분야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재학생들과 함께 '충돌'이라는 주제의 공연을 열었다.

서울예대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은 필리핀의 루트카르도(Lutgardo), 베니치오(Benicio), 잘라루딘(Jallaludin) 등과 함께 'Inawi at Pusaka' 연주했다.

인도의 라케쉬(Rakesh Sai Babu)와 프리야(Priya Srinivasan), 파키스탄의 아드난(Adnan Jahangir)은 인도와 파키스탄의 각각 전통무용을 선보였다.
미국의 모린(Maureen Fleming)은 한국전통음악과 전자음악의 콜라보레이션, 조명디자인을 통해 동서양의 신비로움을 표현했다.

서울예대 관계자는 "해외 아티스트 및 재학생 협업 공연 외에 캠퍼스의 다양한 곳에서 오감으로 세계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