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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도민참여숲’ 조성…1000그루 헌수운동

도청사·용봉산·미술관 연계 ‘도민 숲’ 조성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2023-06-05 12:23 송고
김태흠지사가 5일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내포신도시 홍예공원를 명품공원으로 만드는 ‘도민 숲 헌수’에 적극 나설 것을 밝히고 있다.2023.05.05./뉴스1© 뉴스1 이찬선 기자
김태흠지사가 5일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내포신도시 홍예공원를 명품공원으로 만드는 ‘도민 숲 헌수’에 적극 나설 것을 밝히고 있다.2023.05.05./뉴스1© 뉴스1 이찬선 기자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2025년 상반기까지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1000그루 릴레이 헌수 기증사업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도는 홍성·예산군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마스터플랜 수립하고 명품화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협약 당사자와 공동으로 부담하는 등 사업 추진을 벌인다.
도민 참여 숲은 개인과 기관, 협회로부터 헌수금을 받아 느티나무와 단풍나무, 참나무, 목련, 은행나무, 이팝나무 등 20억원 규모의 1000그루를 홍예공원 곳곳에 식재할 계획이다.

헌수 참여 가능 금액은 50만원 이상이며, 10월 31일까지 헌수금을 기탁받아 홍성·예산군에 전달돼 도민 참여 숲 수목을 구입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홍예공원 도민의 숲을 용봉산과 수암산, 도청사, 골프장과 연계하고 미술관, 예술의 전당, 키즈파크 등 문화예술시설을 조성해 매력적인 공원으로 만들 것”이라며 “릴레이 헌수 참여에 도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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