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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광주 서구에 스카이라운지 갖춘 상무센트럴자이 선봬

무등산·광주시내 파노라마뷰로 조망
광주 서구 전용 84~247㎡ 총 903가구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2023-05-31 13:13 송고 | 2023-05-31 13:22 최종수정
상무센트럴자이 조감도
상무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옛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스카이라운지를 갖춘 '상무센트럴자이'를 선보인다.

3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26일에 주택전시관이 개관했다.
상무센트럴자이는 단지 내 최고층 중 하나인 108동 30층에 스카이라운지를 설치,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제공한다. 광주시가지와 상무지구, 무등산의 경관을 파노라마뷰로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SPC그룹이 운영하는 오픈커피스테이션이 마련돼 커피와 차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스카이라운지는 하이엔드 아파트를 상징하는 커뮤니티 공간"이라며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차를 마시며 사교를 나누는 공간으로 기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광주 최초로 입주민을 위한 프리미엄 상영관 CGV SALON(살롱)이 마련돼 여가생활을 돕는다. 또한 신라호텔 등 5성급 호텔에서 사용되는 테크노짐 브랜드 운동기구가 배치된 피트니스센터, 호텔시설 못지않은 사우나, 전 타석 GDR로 즐기는 실내골프연습장 등도 제공된다.

단지 내에 교보문고 도서관도 들어선다.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스테디셀러와 신작 등 엄선된 서적을 큐레이션해준다. 가족단위 방문객도 쉬어갈 수 있는 투룸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3개 타입의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돼 레지던스룸, 파티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가구 내부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과 강남 고급 아파트에 적용된 독일 명품 주방가구 '지매틱' 독일 프리미엄 주방가구로 꼽히는 '라이히트', '노빌리아'가 적용되며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 이탈리아 명품 후드 브랜드 '팔맥'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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