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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인생 첫 쑥버무리 맛에 '눈이 번쩍'…"진짜 맛있어" 폭풍 흡입

'안싸우면 다행이야' 29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3-05-29 21:25 송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댄서 가비가 쑥버무리 맛에 감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홍현희와 절친들 김용명, 이은지, 가비, 권은빈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용명은 산에서 쑥을 발견했다. 멤버들과 함께 쑥을 캔 뒤에는 통나무를 이용해 쌀가루를 만들었다. 이에 "안촌장님(안정환)이 용명 오빠를 좋아할 것 같다"라는 반응이 나왔다. 영상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용명씨랑 섬 한번 가고 싶다"라며 흡족하게 바라봤다. 

김용명은 쑥을 이용해 간단한 아침 식사를 만들었다. 쑥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쑥버무리였다. 모두가 한입 먹자마자 "식감이 진짜 특이하다"라며 놀라워했다.

특히 가비가 인생 첫 쑥버무리 맛에 반했다. 그는 "진짜 맛있다, 갓 나온 떡 같다"라고 했다. "쑥 냄새가 확 들어오니까 기분 좋지 않냐"라는 김용명의 말에도 맞다면서 극찬 사례를 이어갔다. 

가비는 먹을 때마다 감탄하더니 쑥버무리를 폭풍 흡입했다. 또한 "엄청 꼬들꼬들해, 쫀득쫀득하고 맛있다"라면서 식감을 즐겨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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