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A 캠프 포스터(미술관 제공)/뉴스1 |
대전시립미술관이 6월2일부터 8월 27일까지 대전창작센터에서 DMA캠프 2023의 두 번째 전시 '영화의 얼굴, 거리의 예술 : 1950-60년대 한국의 영화 포스터'를 개최한다.
'DMA 캠프’는 대전시립미술관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젊은미술 지원프로그램으로 관내 창조적 문화환경 조성과 지역미술 역량을 강화하는 미술생태계 지원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포스터연구회의 기획으로 1950~60년대까지 국내에 상영된 외국영화 포스터 컬렉션을 소개하며, 이진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소장한 한국에서 개봉된 외화 포스터 중 엄선한 57점도 공개한다.
미술관은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최근의 뉴트로(Newtro)열풍과 함께 새로운 문화 코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세대 포괄적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전 0시 축제’ 기간인 8월 11일 오후 3시에는 '덕덕클럽'을 개최, 컬렉터 이진원 교수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으며 오후 7시부터는 희귀영화 트레일러를 감상할 수 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