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News1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 하루 동안 6050명 발생했다.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날보다 6050명 늘어 누적 614만8462명이다.신규 확진자는 1주 전이었던 지난 9일 5621명보다 429명 많고, 전날(15일) 6198명보다는 148명 적다.
화요일 발생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월17일(6637명) 이후 17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4명 늘어난 누적 64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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