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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노동절 대구 도심집회…공평네거리~교동네거리 통제 교통혼잡 예상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23-04-28 14:49 송고
133주년 세계노동절인 5월1일 오전 7시부터 대구 중구 공평네거리~교동네거리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사진은 지난해 5월1일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2022년 세계 노동절 대회'.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2.5.1/뉴스1 © News1 자료 사진
133주년 세계노동절인 5월1일 오전 7시부터 대구 중구 공평네거리~교동네거리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사진은 지난해 5월1일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2022년 세계 노동절 대회'.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2.5.1/뉴스1 © News1 자료 사진

133주년 세계노동절인 5월1일 대구 도심 교통이 통제돼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28일 대구경찰청과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가 노동절인 다음달 1일 중구 공평네거리~교동네거리에서 '세계노동절 대구대회'를 연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민주노총 조합원 등이 국채보상로 양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어서 행진로와 일대 교차로까지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경찰은 교통경찰과 순찰차를 투입해 집회가 끝날 때까지 교통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또 행사장과 행진로 주변 교차로 등 주요 구간에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해 차량을 우회시킬 계획이다.

올해 세계 노동절 대구지역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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