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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필리핀 하원대표단 초청...엑스포 유치 지지 요청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3-03-24 16:07 송고
부산시청 전경 © News1 
부산시청 전경 © News1 

부산시는 25일 오후 아로요(ARROYO) 필리핀 하원 수석부의장 등 필리핀 하원대표단 20여명을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펼친다.

아로요 수석부의장 부산 공식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전 필리핀 대통령이기도 한 아로요 수석부의장은 지난 2005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의에 대통령 자격으로 참석 한 바 있다.
필리핀 하원대표단은 25일 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을 방문해 엑스포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엑스포의 주제와 지향점, 부산시와 정부의 유치 과정 등을 확인하고 엑스포 개최 예정지를 조망한다.

이후 대표단은 해운대구 엘시티 전망대로 이동해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의 전경을 감상한다.

이어서 필리핀 하원대표단은 시그니엘호텔에서 열리는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이 자리에 직접 참석해 행사를 주재하며 이들과 양국의 다양한 협력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아로요 필리핀 하원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하원대표단에 직접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과 역량, 엑스포가 지향하는 가치 등을 소개하며 엑스포를 홍보하고 유치 지지를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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