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 / 뉴스1 |
지난 2월 충북 수출액이 수입액을 앞서면서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청주세관은 지난달 충북지역 수출액은 23억7700만달러, 수입은 7억1900만달러로 16억58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정보통신기기(-81.8%), 정밀기기(-37.3%), 반도체(-1.2%)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수출액은 4.9% 준 23억7700만달러에 머물렀다.
수입은 반도체 품목을 중심으로 수입이 늘어 7억1900만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2.6% 늘었다.
지역별 수출 규모는 청주시, 음성군, 진천군, 충주시 4개 시‧군이 도내 전체 수출액의 9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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