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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월 무역수지 16억달러 흑자 기록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2023-03-15 10:06 송고
청주세관. / 뉴스1
청주세관. / 뉴스1

지난 2월 충북 수출액이 수입액을 앞서면서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청주세관은 지난달 충북지역 수출액은 23억7700만달러, 수입은 7억1900만달러로 16억58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정보통신기기(-81.8%), 정밀기기(-37.3%), 반도체(-1.2%)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수출액은 4.9% 준 23억7700만달러에 머물렀다.

수입은 반도체 품목을 중심으로 수입이 늘어 7억1900만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2.6% 늘었다.

지역별 수출 규모는 청주시, 음성군, 진천군, 충주시 4개 시‧군이 도내 전체 수출액의 97%를 차지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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