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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MB "총선 승패 수도권서 결정"

태영호, 지난 14일 지역구에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찾아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2023-03-15 09:54 송고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태영호 최고위원 페이스북 갈무리)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태영호 최고위원 페이스북 갈무리)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해 당선 인사를 했다. 

태 최고위원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남갑에 있는 이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태 최고위원은 "이 전 대통령은 태 의원의 최고위원 당선이 탈북민들에게도 새로운 희망을 주었을 것이라며 북에서 내려온 사람이라 할지라도 믿고 기회를 주는 대한민국이 정말 훌륭한 나라라는 것을 세계에 잘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전 대통령은 태 의원에게 이제는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널리 알려진 정치인이 되었는데 그럴수록 당원들의 믿음과 기대를 잊지 말고 언제나 겸손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심정으로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태 최고위원은 이 전 대통령이 "내년 총선의 승패는 수도권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하면서 선거에서 압승하자면 지금부터 당이 단합하고 중도층의 마음을 살 수 있는 선거전략과 서민 경제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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