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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스톤으로 中시장 공략"…현대L&C '광저우 디자인위크' 참가

"중국 리오프닝 선제 대응…현지 인테리어社 제휴 확대"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3-03-13 11:36 송고
'‘광저우 디자인위크 2023' 현대L&C 부스 모습( 현대L&C 제공)
'‘광저우 디자인위크 2023' 현대L&C 부스 모습( 현대L&C 제공)

현대백화점(069960)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중국 광저우서 열린 '광저우 디자인위크 2023'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저우 디자인위크는 전 세계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인테리어 자재 전시회다.
현대L&C는 주력 제품인 인테리어 스톤과 장식 필름 신제품 30종을 비롯해 총 80여종 제품을 전시했다.

현대L&C 관계자는 "천연 석영을 90% 이상 사용한 엔지니어드 스톤인 '칸스톤'(수출명:Hanstone)과 최근 론칭한 세계 최초로 천연석 쿼차이트(규암) 무늬를 구현한 '오피모 컬렉션'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며 "목재 무늬를 선호하는 현지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필름 '보닥'(Bodaq)도 현지서 호평받았다"고 말했다.

김완중 현대L&C 중국법인장은 "중국이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선회하면서 현지 상업시설 등 인테리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현지 상업용 실내 인테리어 업체와 제휴 확대에 나서고 신규 대리점 출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저우 디자인위크 2023' 현대L&C 부스 모습( 현대L&C 제공) 
'‘광저우 디자인위크 2023' 현대L&C 부스 모습( 현대L&C 제공)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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