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계룡지부‘NH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백남성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이응우 시장, 김종수 농협 계룡지부장. (계룡시 제공) /뉴스1

충남 계룡시는 농협 계룡지부와 ‘NH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간 시와 농협 계룡지부는 신용카드 이용에 따른 약정 체결을 통해 보조금 카드와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각종 카드 사용액의 0.5∼1%를 적립해 기금을 조성해 왔다.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카드이용 실적에 따라 발생한 적립금 4600여만원 규모이다.

백남성 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쓰일 소중한 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농업인은 물론 일반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복지향상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NH농협은행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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