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1만9명 확진, 1주전 1237명↓…'토' 기준 8달여만에 최소

위중증 146명…사망 3명 늘어 누적 3만4096명

(서울=뉴스1) 이영성 바이오전문기자 | 2023-03-11 09:30 송고 | 2023-03-11 10:32 최종수정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3.3.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3.3.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9994명, 해외유입 1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62만5389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10일) 1만335명보다 326명(3.2%) 감소한 규모다. 1주일 전(4일) 1만1246명보다 1237명(11%) 줄었다. 토요일(0시 기준) 발생 규모로는 지난해 6월 25일 6778명 발생 이후 37주(8달여)만에 최소치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 연속 1주일 전보다 일일 확진자가 증가했지만, 이틀째 감소세를 보였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57명으로, 사흘째 1만명을 넘어섰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46명으로 전날과 같다. 20일째 100명대를 이어갔다. 최근 1주일간(5~11일)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46명으로 직전 주(2월 26일~3월 4일) 평균 150명 대비 4명 감소했다.

전날 신고된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096명이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11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1%를 유지하고 있다.



lys@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