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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도심 한 눈에 감상'…계명산에 이색전망대 조성 추진

충주시, 전망시설과 트리탑 탐방로 등 착수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2023-03-06 16:46 송고
6일 충북 충주시는 2026년까지 계명산에 이색전망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계획도.(충주시 제공)2023.3.6/뉴스1
6일 충북 충주시는 2026년까지 계명산에 이색전망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계획도.(충주시 제공)2023.3.6/뉴스1

충북 충주시는 계명산에 이색전망대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계명산 이색전망대 조성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계명산 이색전망대는 정상(774m) 부근에서 충주호와 도심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전망대는 전망 시설과 나무 위로 걷는 '트리탑' 탐방로 등을 갖출 계획이다. 전망대까지 모노레일을 개설할지 도로를 만들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시는 계명산 전망대를 현재 추진 중인 심항산 발길순환루트 사업과 충주호 출렁다리와 연계해 새로운 핵심관광거점으로 만들기로 했다. 2026년까지 250억원을 투입한다.

조길형 시장은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기본계획 단계부터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방안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계명산 전망대 조성 사업은 충북도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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