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충남도의회에서 도의회 및 시·군의회 입법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연찬회가 열리고 있다.(충남도의회 제공)/뉴스1

충남도의회는 6일 충남도의회 및 시·군의회 입법담당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입법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지방자치 입법권 강화에 따른 입법담당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찬회에서는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소장이 ‘조례안 입안 및 심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양질의 조례 제정을 위한 강연을 했다.

도의회 이정구 사무처장은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돼 올해 14명이 신규임용되는 등 모두 24명의 정책지원관이 도의회에서 근무중”이라며 “정책지원관들의 전문적인 입법지원 활동을 통해 ‘도민 중심 행동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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