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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8년 만에 '맛녀석' 하차 "참 행복했다…받은 사랑 잊지 않고 살 것"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3-03-04 08:51 송고
개그맨 문세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개그맨 문세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개그맨 문세윤이 '맛있는 녀석들'을 하차하며 아쉬움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4일 문세윤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8년이라는 시간 동안 iHQ '맛있는 녀석들'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참 행복했고, 또 행복했었다"라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문세윤은 "촬영하며 늘 고생해 준 제작진분들 잊지 않겠다"라며 "또 오랫동안 함께해 준 사랑하는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받은 사랑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라며 "무엇보다 그동안 애정을 갖고 시청해 주신 '맛있는 녀석들'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문세윤은 지난 2015년부터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며 남다른 먹방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문세윤은 먹는 것에 대해 아는 것이 많다고 해서 생긴 별명인 '문선생' 캐릭터로 활약했고, '한입만'으로 불리는 먹방쇼로 시청자에 즐거움을 줬다.

또 문세윤은 '맛있는 녀석들'의 스핀 오프 프로젝트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댄스뚱'을 통해 '댄스뚱'으로 활동하며 걸그룹 댄스부터 트로트 백댄서, 치어리딩까지 섭렵하며 뛰어난 춤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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