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플랫폼 제주패스는 렌터카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보장하는 '제주패스케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패스케어'는 렌터카를 타던 중 사고가 날 경우 업체에서 청구하는 면책금을 면제하는 상품이다.또 단독사고, 본인과실 100% 사고 등 사고의 종류와 상관없이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휴차보상료, 타이어와 휠 파손, 차량 사고 이외에 항공편 지연으로 차량 인수 시간이 지난 경우도 보상한다.
업체 사정으로 예약한 차량과 다른 차량이 배차되는 경우에는 상위차량으로 변경하거나 100% 환불해주고 제주패스 포인트로 예약금액의 20% 추가로 보상한다.렌터카 인수시간이 지났더라도 노쇼(No-Show)처리하지 않고 예약 당일에는 인수할 수 있다.
제주패스케어는 제주패스 홈페이지 혹은 제주패스 엡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주패스 관계자는 "렌터카 가격이 실시간으로 변하기때문에 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제주패스케어 가격도 조정된다"고 말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