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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높은 파도·강풍'…인천~풍도 등 6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023-03-02 09:55 송고 | 2023-03-02 10:00 최종수정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해상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일부 통제됐다. 2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인천~백령도 등 6개 항로 여객선 8척 운항이 통제됐다.

현재 인천 앞바다에는 1∼3m의 파도가 일고 초속 8∼1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영종도 삼목∼장봉도, 인천∼백령도 항로 여객선 2척은 선박검사 때문에 휴항이 결정됐다.

다만 강화도 하리∼서검, 선수∼주문 등 나머지 7개 항로의 여객선 7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사에 운항여부를 확인 후 선착장에 나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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