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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스마트한 별장을 뚝딱…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

9.5평 규모에 복층…프리미엄 가전 및 태양광 패널 등 갖춰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2023-03-02 10:00 송고
충북 진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뤁스퀘어'에 설치된 LG 스마트코티지 시제품 외부 전경(LG전자 제공)
충북 진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뤁스퀘어'에 설치된 LG 스마트코티지 시제품 외부 전경(LG전자 제공)

LG전자는 '워케이션'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소형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 코티지'를 2일 공개했다.  

'스마트 코티지'는 세컨드하우스 형태로, 복층 원룸 구조를 갖춘 31.4㎡(약 9.5평) 규모다. 거실과 주방이 한 공간에 있고 화장실과 파우더룸을 별도로 갖췄다. 지붕에는 4킬로와트(kW)급 태양광 패널이 있어 에너지 일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다.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 식기세척기, 인덕션 전기레인지, 정수기 등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도 갖춰져 있다.
스마트 코티지 시제품은 농업 벤처기업인 '만나CEA'가 운영하는 충북 진천의 복합문화공간 '뤁스퀘어'에 설치했다. 오프라인 모임 플랫폼 '남의집'과 이달 말까지 '남의동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관람객이 스마트 코티지를 둘러 볼 수 있는 오픈 하우스 투어도 예정돼 있다.

앞으로 청소나 관리 등 운영 서비스를 위해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스타트업과 협업할 예정이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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