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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4월10일 새 앨범 발매…6개월 만에 컴백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3-03-02 09:36 송고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오는 4월10일 컴백,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2일 소속사에 따르면 케플러가 지난 10월 발매한 미니 3집 이후 약 6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데뷔 10개월 만에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케플러는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케플러는 데뷔 앨범과 미니 2집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계단식 성장을 보여왔다. 특히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는 발매 일주일 판매량 20만 장을 넘기며 당시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일주일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고, 데뷔곡 '와 다 다'(WA DA DA)는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지난해 10월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15일 일본 두 번째 싱글 '플라이 바이'(FLY-BY)를 발표하고, 5월부터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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