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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스페인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판매 채널 확대

유흥 시장 확대…MZ세대 공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2023-02-28 10:06 송고
노마드 위스키.(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제공)
노마드 위스키.(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제공)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스페인 곤잘레스 비야스의 블렌디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이하 노마드)의 판매 채널을 유흥 시장으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노마드만의 특징이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소비 패턴과 잘 맞아 유흥 시장에서도 관심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노마드는 지난해 4월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로 달콤한 쉐리향을 느낄 수 있는 쉐리 위스키다.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와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에서 5~8년간 숙성된 30가지 이상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엄선해 블렌딩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는 "독특한 숙성 과정으로 탄생한 노마드 특유의 향미는 치열한 유흥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고 전했다.
한편 노마드는 700㎖ 용량으로 알코올 도수는 41.3%이다. 대형마트, 스마트 오더 등의 가정용 채널과 몰트 바, 하이브리드 바 등 유흥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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