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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수출 확대 모색…농림축산검역본부, 업체 등과 촉진 간담회

(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2023-02-26 11:00 송고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시장을 찾은 시민이 소고기를 구매하고 있다.  2023.1.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시장을 찾은 시민이 소고기를 구매하고 있다.  2023.1.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쇠고기 수출 확대를 위한 '동·축산물 수출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주재로 지난 24일 서울 마장동 소재 수출 현장업체에서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수출업체 대표 등 정부 및 민간 쇠고기 수출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검역본부는 2023년 동·축산물 수출 촉진 지원방향을 수출관계자와 공유하고, 수출 검역제도 등 수출업체 애로사항과 규제 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검역본부는 올해 쇠고기 수출국 확대를 위해 쇠고기 등 주요 수출 품목별 검역 담당자 지정 운영, 국가별·품목별 수출정보 실시간 제공, 현지실사  대응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앞으로 수출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한우뿐만 아니라 다른 품목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출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제도 개선 등 축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검역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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