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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광주·전남 최고 20㎜ 비…기온도 평년보다 높아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2023-02-17 16:17 송고
비가 내리는 21일 오전 광주 서구 광천터미널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독자 제공)2022.12.21/뉴스1
비가 내리는 21일 오전 광주 서구 광천터미널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독자 제공)2022.12.21/뉴스1

주말 광주와 전남에 최고 20㎜의 비가 내리겠다.

1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오는 19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에 5~20㎜의 비가 내리겠다.
비는 17일 밤부터 18일 새벽 사이에 내렸다가 18일 오전부터 소강상태를 보인다. 이후 18일 오후부터 19일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온도 평년(최저 -4~1도, 최고 5~10도)보다 3~5도 정도 올라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비가 온 후인 19일 오후부터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20일부터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17일 밤부터 19일까지 비가 내리는 등 강수시간은 길지만 그 양은 5~20㎜ 정도로 많지는 않겠다"며 "비가 17일과 18일 사이에 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후부터 내린 비는 그 양이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비가 오면서 19일까지는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면서 "다만 20일부터는 다시 날씨가 쌀쌀해지겠다"고 덧붙였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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