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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 극복' 보은군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확대 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인가구 12만4100만원 등 지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2023-02-16 09:47 송고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공요금 폭탄 서민 전가 반대와 지하철 공익서비스 비용 국비지원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2.1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공요금 폭탄 서민 전가 반대와 지하철 공익서비스 비용 국비지원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2.1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충북 보은군은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대상자들에게 난방비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통령실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대책'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군은 1인 가구 12만4100원, 2인 가구 16만7400원, 3인 가구 22만2700원, 4인 이상 가구 29만1800원으로 기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대비 2배 확대 지원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주민등록표상 수급자(본인) 또는 세대원이 대상이다.

기존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추가인상분을 지급한다. 오는 4월30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미신청자는 오는 28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상 주민 모두가 에너지바우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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