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제공) |
15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82%로 전달 보다 0.47%p 하락했다. 지난 12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하락폭을 키우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4% 밑으로 떨어졌다.잔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보다 0.11% 오른 3.63%를 기록했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도 0.10%p 오른 3.02%로 나타났다.
코픽스는 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오르거나 내린다.
한편 최근 4주간 공시된 단기 코픽스는 3.53~3.84%로 나타났다. 단기 코픽스는 계약만기 3개월물인 단기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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