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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채권형 ETF 보수 인하…업계 최저수준

'KBSTAR KIS종합채권(A-이상)액티브 ETF' 보수 0.05%→0.012%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2023-02-15 14:08 송고
 KB증권 본사 모습 2020.10.28/뉴스1 © News1 황덕현 기자
 KB증권 본사 모습 2020.10.28/뉴스1 © News1 황덕현 기자

KB자산운용은 채권형 ETF(상장지수펀드)의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은 ‘KBSTAR KIS종합채권(A-이상)액티브 ETF’의 총보수를 연 0.05%에서 0.012%로 인하하기로 했다. 국내 상장된 676개 ETF 중 가장 낮은 총보수가 된다.
‘KBSTAR KIS종합채권(A-이상)액티브 ETF’는 2021년 5월 상장된 순자산 7800억원 규모의 채권 대표지수 ETF다. 신용등급 A-이상의 국공채·크레딧 채권에 주로 투자한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7.06%, 연초이후 수익률은 3.36%다.

금정섭 KB자산운용 본부장은 "채권형 ETF는 주식형에 비해 보수에 훨씬 민감한 상품인 만큼 보수 인하에 따른 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KB자산운용은 추가로 채권 ETF의 보수를 인하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인컴형·배당형 등 다양한 ETF를 선보일 계획이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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