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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16일 '아키타'로 컴백…일본 지명이 제목 왜?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3-02-14 09:48 송고
비오
비오
비오(BE’O)가 신곡 '아키타'(Akita)로 돌아온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13일 오후 7시 비오의 새 싱글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아키타'(Feat. hartts)의 곡명과 피처링 아티스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키타'라는 신곡명은 실제 일본 도호쿠 지방에 위치한 현으로 알려져 있다. 티저 이미지에도 '秋田(아키타)'라는 일본어 지명이 적혀 음악 팬들의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미지는 하얀 눈이 온 세상을 뒤덮은 겨울 분위기로 채워졌다. 앞서 공개된 커밍순 티저에 따스한 봄을 담았던 비오가 이번에는 상반된 무드로 온도 차를 그리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아티스트 hartts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그간 지코, 그레이, 로꼬, 원슈타인, 권진아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 비오가 hartts와 선보일 색다른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높아진다.

전작인 미니 1집 '파이브 센시스'(FIVE SENSES)에서 오감을 표현한 개성 짙은 서사를 펼쳤던 비오가 이번 '아키타'로는 또 어떤 메시지와 감성을 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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